3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명동에 위치한 신세계 백화점 본점 문화홀(10층)에서 인도영화제(IFF)가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주한인도대사관과 인도문화원(ICC)이 신세계 백화점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인도정보통신부와 인도관광청, EROS 영화사가 후원한다.
2 16일에 열린 개막식에서 우펜더싱라왓 주한인도대리대사는 개막사에서 인도영화제를 통해 오랫동안 이어져온 한-인도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전남진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는 한국에서 높아지고 있는 인도에 대한 관심에 기쁨을 표하며 이번 영화제가 인도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3. 개막식에는 외교관 및 사업가, 언론사 대표를 비롯한 200여명의 관객이 자리했다. 인도문화원 강사와 학생들이 준비한 인도 고전무용 ’까딱춤’ 공연과 전통무용 공연이 끝난 후, 개막작 ‘까하니 ‘가 한국 자막과 함께 상영되었다. 영화제 기간 동안 총5편의 인도 영화가 한국어 자막과 함께 상영된다.
4. 자세한 사항은 서울인도문화원 홈페이지(http://indoculture.org/), 주한인도대사관 페이스북, 신세계 백화점 홈페이지 (http://department.shinsegae.com/culture/cultureperformance/cultureperformance_list_imagetype.j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5.한국에서의 인도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에 힘입어 주한인도대사관은 지난 2011년과 2013년에 서울(http://indoculture.org/) 과 부산 (http://www.iccbs.or.kr)에 인도문화원을 개원했다. 인도문화원은 요가 및 댄스, 따볼라, 힌디어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격주로 영화축제 및 음식축제, 전시회, 예술 공연, 퀴즈대회와 워크숍을 한국 전역에서 개최하고 있다. 서울과 부산에 위치한 인도문화원은 인도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언제나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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